성탄절의 단상 성탄절의 단상 박제상의 <부도지>에서 삼신할미가 떠나면서 후손에게 해혹복본 할 것을 명하였다. 금단의 열매인 포도를 따먹으면서 오미의 변을 일으킨 백소의 무리들, 그들을 통하여 금지하지 않으나 스스로 금지하는 자재율이 깨어지면서 포도의 맛을 안 후손들은 이빨이 생기고..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26
크리스마스와 동짓날 크리스마스와 동짓날 매년 12월만 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거리에 활기가 넘치고 크리스마스트리의 점등식은 뉴스의 화제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기독교 세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한 단면이기도 하다. 그러나 크리스마스가 본래 기독교에서 말한 것처럼 예수가 ..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23
동지날과 팥죽 내일은 동짓날이다. 또한 마야력에 의하여 지구의 종말이 오는 날이라고 하여 지구촌이 떠들썩하다. 그래서 동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동짓날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추분을 지나면서 밤의 길이가 길어져 음의 기운이 가장 센 날로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밤이 길고 낮..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20
박근혜, 문재인이 굿을 했다고? 대권후보가 굿을 했다고? 요즘 인터넷에는 유력 여야대권후보들이 굿을 했다는 기사로 여론이 시끄럽다. 글들을 보면 굿을 했다는 것이 무슨 큰 범죄를 저지르고 은폐한 것을 찾아낸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 자기가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하여 굿을 해본 경험.. 삼지창 칼럼 2012.12.13
나무이야기 2 ● 대 나 무 <삼국유사>에 보면 “신라 14대 유리왕 때, 이서국의 침략을 받았는데, 난데없는 구원병이 나타나 승리로 이끌었다. 이 구원병들은 모두 대나무 잎 신인神印을 달았는데, 전투가 끝나자 모두 사라졌다. 유리왕이 아버지 미추왕 능 앞에 가보니 대나무 잎사귀만 소복했다...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13
나무이야기 1 나무에 얽힌 이런 저런 사연들 우리 민족은 한웅천왕이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면서부터 나무에 대한 외경심이 생겨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외경심은 신목神木이 되어 인간들에게 재앙을 막아주는 구실과 아울러 복을 주는 목신으로 존재하여 왔다. 그리고 나무뿐만 아.. 삼신할미 이야기 2012.12.12
삼동문사三冬文史 임진년이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는 많이 바쁘게 보낸 한 해같다. 가장 보람된 일은 巫의 날을 제정 선포한 것이라 생각한다. 巫의 날 제정선포는 정말 무교의 위상에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며 역사에 기록될 사건이다. 巫의 날 제정 선포로 민족무교가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문학방 2012.12.08
巫의 날 제정선포식 동영상 巫의 날 제정선포 및 홍익대통령 탄생기원 대한민국 대표무교인 팔도굿 천제가 11월 23일 서울광장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그날의 감동 중 제정선포 식전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무천 리포트 2012.12.06
巫의 날 제정선포식 巫의 날 제정선포 및 홍익대통령 탄생기원 대한민국 대표 무교인 팔도굿 천제의 마지막 순서로 기획자인 필자의 인사말이 있었다. 갑자기 불러내어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말 말을 못하네요. ㅋㅋ 버벅거리는 말 솜씨라 다시 보기가 거북하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말 솜씨 보다 전달.. 무천 리포트 2012.12.06
진적이 가지는 의미 진적이 가지는 의미 무당이 되고나면 누구나 일 년 내지 3년에 걸쳐 신령님을 대접하는 것이 진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왜 진적을 드리는지 진적의 의미와 목적을 모르고 무조건 신령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으로, 또는 무교인 본인이 잘 풀리지 않으니까 신령님께 용서를 구하.. 삼지창 칼럼 2012.12.03